조성모,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 타이틀 곡으로 전격 합류! [채널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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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 타이틀 곡으로 전격 합류! [채널NAC]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3.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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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한국산 자랑스러운 글로벌 프로젝트 '사요나라 이츠카'에 또 하나의 멜로 대가가 합류한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이재한 감독, ‘냉정과 열정 사이’ 츠지 히토나리의 원작, '러브 레터'의 나카야마 미호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던 '사요나라 이츠카'에 음악계의 ‘멜로 대가’ 조성모가 영화 타이틀 곡 ‘사랑했던 날들’로 참여 한 것.


‘사랑했던 날들’은 조성모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한 곡이라는 점에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던 조성모는 일본 팬을 통해 '사요나라 이츠카'의 소식과 정보를 접하게 되었고, 영화사를 통해 '사요나라 이츠카' 시나리오를 받아 보고 영감을 얻어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모의 ‘사랑했던 날들’은 영화 메인 카피 “죽음 앞에서 사랑한 기억을 떠올릴 것인가, 사랑 받은 기억을 떠올릴 것인가”를 감미로운 멜로디로 녹여내, 이재한 감독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절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사요나라 이츠카'의 일본판 타이틀 곡은 나카시마 미카의 참여로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나카시마 미카는 박효신이 리메이크해 큰 인기를 얻은 ‘눈의 꽃’의 원곡자로, 일본 음악시장 개방 이후 유일하게 한국에 정착한 일본 가수이자 일본의 대표 가수. 특히, 일본판 주제곡 ‘Always’는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와 함께 일본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때문에 '사요나라 이츠카'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 대표 가수 조성모의 타이틀 곡 참여 소식은 영화계뿐만 아니라 음반 시장에도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 가수 나카시마 미카에 이어, 한국 국민 가수 조성모가 선택한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조성모의 ‘사랑했던 날들’은 3월 말 뮤직비디오 풀 버전 공개를 앞두고, '사요나라 이츠카'의 영상으로 만든 티저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영화와 음악 모두 성공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요나라 이츠카'는 태국을 배경으로 4개월 동안의 운명적인 사랑과 그 사랑이 바꿔놓은 세 남녀의 인생, 그리고 25년 후의 예상치 못했던 재회를 그린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일본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산 글로벌 프로젝트의 새로운 시대를 연 '사요나라 이츠카'는 일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받아 한국에서는 4월 15일 개봉해 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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