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무려 93명의 스타가 등장, 패션 화보를 촬영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던 <엘르> 코리아의 ‘쉐어 해피니스(Share Happiness)’ 캠페인이 총 4억 2천 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고 지난 4월 5일(월) ‘아이들과 미래’와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은 <엘르> 코리아가 매년 12월 스타, 브랜드와 함께 모은 성금을 전액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굶주림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과 재능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2009년에는 장동건, 이영애, 고소영, 수애, 손담비, 김아중, 전도연 등 총 93명의 톱스타가 총 출동해 자선 화보를 촬영, 화제를 모은바 있다. 스타들과 각종 브랜드, 그리고 <엘르> 코리아를 발간하고 있는 에이치이엠 코리아(HEM KOREA)의 모회사인 아인스M&M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한 2억 5천만 원이 합쳐져 모인 이번 기금은 컴패션, 굿네이버스, 유엔세계식량계획, 어린이재단, 아이들과 미래 등 총 10개 단체를 후원하게 된다.

<엘르> 코리아는 후원금 전달 그 첫 번째로 지난 3월 25일 장동건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기금 전달을 완료하였으며, 4월 5일에는 ‘아이들과 미래’에 기부금 전달을 완료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전달된 후원금은 라오스 지역 식량 구호 기금으로 활용되며 특히 학교 급식 프로그램인 ‘Food for Education’을 통해 어린이들의 영양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과 미래’에 전달된 기금은 도서산간 지역 한 뼘 예술 도서관을 후원하는데 쓰여 소외된 지역의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읽을거리와 독서환경을 제공하는데 사용되게 된다.

<엘르> 코리아는 2008년 12월, 같은 캠페인으로 2억5천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액 기부하고 사용 금액을 투명하게 추적해 기사로 소개한 바 있으며, 지난해 모금액의 사용 출처 또한 추후 자세한 기사로 소개될 예정이다. 널리 세상에 행복을 전파하는 ‘Share Happiness’ 라는 이름으로 모인 스타들의 유쾌하고 색다른 모습이 담긴 자선화보는 지난해 <엘르> 코리아 12월호와 엘르 홈페이지(www.elle.co.kr)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쉐어해피니스 참여스타 (가나다순) 고소영, 고은아, 고준희, 공형진, 공효진, 김강우, 김남길, 김범, 김소연, 김소은, 김아중, 김정화, 김하늘, 김혜성, 민효린, 박민영, 박보영, 변정수, 서도영, 서우, 서효림, 선우선, 션, 손담비, 송경아, 송중기, 송지효, 수애, 신민아, 신세경, 아라, 엄지원, 예지원, 오승현, 오연서, 오연수, 오지은, 유민, 유선, 유아인, 유진, 윤상현, 윤정희, 윤진서, 이규한, 이민정, 이상윤, 이솜, 이승효, 이시영, 이영애, 이영진, 이요원, 이용우, 이종혁, 이태성, 이하늬, 이혁수, 이현이, 이현진, 이혜영, 임주환, 장동건, 장서희, 전도연, 전혜빈, 정겨운, 정경호, 정유미, 정일우, 정혜영, 조여정, 조윤희, 주진모, 지진희, 지현정, 차승원, 차예련, 차태현, 차현정, 채시라, 최여진, 필립림, 하정우, 한성주, 한은정, 한재석, 한지민, 한지혜, 한혜진(모델), 한혜진(배우), 황정민, 황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