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코리아, 어린이 재단 '혼자 먹는 밥상' 1억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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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코리아, 어린이 재단 '혼자 먹는 밥상' 1억 원 후원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4.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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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코리아와 스타 93인이 참여한 아름다운 나눔

[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엘르가 13일(화) 김원태 에이치엠코리아㈜ 대표와 어린이재단 김원진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의 기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장동건, 고소영, 이영애 등 93명의 스타가 등장, 패션 화보를 촬영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엘르의 ‘쉐어 해피니스(Share Happiness)’ 캠페인으로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엘르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을 통해 총 4억 2천 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바 있다.


이번에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1억 원의 기금은 국내 저소득 가정 결식 아동을 위한 ‘혼자 먹는 밥상’에 사용되게 된다. 어린이 재단은 이번에 전달된 기금으로 영양 섭취 기회 부족과 영향 불균형 등으로 시달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시락 배달, 식품 지원, 무료 급식, 영양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방임과 소외로 굶주리는 국내 아동들의 삶의 질 개선과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엘르 코리아는 쉐어해피니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지난 4월 7일과 8일, 12일에 걸쳐 아름다운 재단, 러빙핸즈, 한국카리타스에 총 7천 5백 5십만 원의 기금을 후원한 바 있다. 특히 7일에 진행된 러빙핸즈와의 기금 전달식에는 파충류 소녀로 유명한 김디에나씨가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러빙핸즈 홍보대사 김디에나씨는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아 패션 매거진 엘르를 즐겨 보는 애독자 중 한 명인데, 엘르에서 진행하는 좋은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엘르에서 진행하고 있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은 <엘르> 코리아가 매년 12월 스타, 브랜드와 함께 모은 성금을 전액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굶주림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과 재능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2009년에는 장동건, 이영애, 고소영, 수애, 손담비, 김아중, 전도연 등 총 93명의 톱스타가 총 출동해 자선 화보를 촬영, 화제를 모은바 있다.

스타들과 각종 브랜드, 그리고 <엘르> 코리아를 발간하고 있는 에이치이엠 코리아(HEM KOREA)의 모회사인 아인스M&M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한 2억 5천만 원이 합쳐져 모인 이번 기금은 어린이재단과 러빙핸즈를 비롯, 컴패션, 굿네이버스, 유엔세계식량계획 등 총 10개 단체를 후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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