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지난 15일 개봉한 후,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 점유율 1위, 현재 상영작 중 네티즌 평점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블라인드 사이드'.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감동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블라인드 사이드'의 실제 인물인 ‘마이클 오어’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집도, 가족도, 따뜻한 옷 한 벌도 없던 그에게 기꺼이 보호자가 되어준 ‘리 앤’과 그의 가족 덕분에 불우했던 과거를 딛고 2009년 프로미식축구 리그 NFL 1차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레이븐스에 지명되어 5년 동안 1,380만 달러(약 157억 원)이라는 거액의 계약금을 체결, 현재 가장 촉망 받는 스타 플레이어 자리에 오른 마이클 오어. 이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마이클 오어가 인터뷰 영상을 통해 리 앤 가족과의 만남과 그들로 인해 찾아온 삶의 변화까지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어 '블라인드 사이드'만의 특별한 감동을 배가시킨다.

평생 가족을 가져본 적 없던 그에게 진심으로 가족이 되어준 리 앤과의 기적 같은 첫 만남을 묻는 질문에 “리 앤을 처음 만났을 때 정말 친절했고 넓은 마음으로 나를 품어줬다. 리 앤의 헌신적인 마음에 깊이 감사한다”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베푼 그녀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리 앤 가족의 집에서 머문 첫 날, “모두 진심으로 대해준 가족들 덕분에 이제야 비로소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었고 어디서도 느끼지 못한 감동을 받았다”는 그는 비디오 게임이나 농구 등을 함께 하며 처음부터 스스럼 없이 어울린 리 앤의 자녀, 콜린스와 S.J.에게도 각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리 앤과 자신의 형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동안 그의 얼굴에서 살며시 번지는 미소는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 그 이상의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나를 원래 가족인 것처럼 대했다. 우린 진정한 가족이고 그들을 사랑한다. 그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으며 항상 나를 격려하고 응원했다”며 그의 특별한 가족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며 깊은 감동을 전달하는 마이클 오어. 실제 인물이 전하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감동 스토리는 더욱 진실된 행복과 긴 여운을 선사하며 '블라인드 사이드'의 입소문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애 첫 여우주연상 3관왕에 빛나는 산드라 블록 최고의 연기와 현재 활동 중인 최고의 스포츠 스타 ‘마이클 오어’와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낸 리얼한 감동으로 북미 수익 2억 5천만 불을 벌어들인 화제작 '블라인드 사이드'. 실화라고는 믿기 어려운 특별한 감동으로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블라인드 사이드'는 지난 4월 15일 개봉, 진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