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백화점이 복합쇼핑문화공간 가든파이브(동남권유통단지)에 오픈했다. 서울특별시 SH공사는 가든파이브 툴(TOOL)에 국내 및 해외 가구브랜드가 입점하여 영업 중이라고 밝혔다.

가든파이브 툴(TOOL) 4층에 위치한 가구 백화점은 분양면적 7,933㎡로 실내에 위치한 가구백화점 중에서는 최대 규모로 모던·엔틱·원목가구 등 취향에 따라 맞춤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주니어·신혼부부·가족 등 특정 계층 및 연령대를 위한 원스톱 쇼핑도 가능, 브랜드별로 제품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든파이브 가구백화점 허정길대표는 “주방가구, 침대, 주니어가구 등을 비롯하여 사무기구 및 식탁, DIY 가구까지 다양한 제품의 트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며 “그동안 동남권 지역 고객들이 가구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논현·사당, 경기도 등의 지역으로 이동해야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다. 가든파이브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향후 강남과 분당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면적 82만300㎡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문화공간인 SH공사 가든파이브는 라이프(LIFE), 웍스(WORKS), 툴(TOOL) 3개의 전문단지와 물류·활성화 단지 등 총 5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가구백화점이 들어선 툴에는 스파시설 및 웨딩컨벤션이 운영되고 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세트장도 지난 3월부터 오픈하여 일본지역의 해외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가든파이브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바로 연결돼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서ㆍ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한편, 가든파이브의 가구백화점은 오전10시에서 오후8시까지 영업하며, 자세한 문의는 02)2047-4200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