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인명구조유공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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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인명구조유공대상] 시상
  • 문기훈 기자
  • 승인 2009.01.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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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인명구조유공대상] 일산소방서 소방교 정세종 대원, 시흥소방서 소방사 이호규 대원 선정

경기도는 지난 1년 동안 각종재난 및 사고현장에서 구조,구급 등 인명구조 활동 유공자를 선정하고 도청 종무식 행사와 함께 [119 인명구조 유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119 인명구조 유공대상]엔 일산 소방서 119구조대원 소방교 정세종 대원과 시흥소방서 시흥119안전센터 소방사 이호규 대원이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남부소방서 소방사 이영학 대원이 금상을, 중부소방서 소방교 정철우 대원이 은상을, 용인소방서 소방교 김재무 대원이 동상을 수상했다.

[119 인명구조 유공대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구급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도민에 대한 고품질 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지사 훈격으로 2007년에 처음 제정된 상으로 현장활동 능력이 출중하고 근무성적 등이 월등한 대원에게 수여된다.

대상을 수상한 정세종 대원은 지하철 승장강 밑으로 떨어져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환자를 생명을 무릅쓰고 구조한 사례가 있으며, 이호규 대원은 출산 진통을 느끼는 산모를 적절한 응급조치와 함께 안전 이송으로 순산을 돕는 등 인명구조의 공을 인정받았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조,구급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여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에이 스타 뉴스 애니한닷컴>
<ⓒ뉴스 애니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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