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서현, 3D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 성우로 참여! [채널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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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서현, 3D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 성우로 참여! [채널NAC]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5.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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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위트 넘치는 대사와 생생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로 남녀노소 전세계적 호응을 이끌어낸 '아이스 에이지'의 드림팀이 탄생시킨 2010년 신작은 바로 3D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


올 추석 시즌 개봉을 확정한 '슈퍼 배드'는 세계 최고의 악당을 꿈꾸지만 정작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닌 '그루'가 ‘세계 최고 No.1 악당 되기’ 작전 성공을 위해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신나는 모험과 가슴 따뜻한 감동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본 예고편에서는 슈퍼 악당을 꿈꾸지만 정작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닌 ‘그루’가 달을 훔치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모험과 엉겁결에 세 소녀의 아빠가 되면서 일어나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속도감 넘치는 편집으로 실감나게 담았다.


말썽 피우기 일쑤인 미니언 군단 거느리랴, 슈퍼 악당 자리를 놓고 싸우는 벡터와 신무기 경쟁하랴, 작전 때문에 입양했건만 진짜 아빠 역할을 기대하는 아이들에게 동화책 읽어주랴, 하루 24시간도 모자라는 슈퍼 악당 그루. 성공적인 캐릭터 구축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아이스 에이지' 제작진의 작품인 만큼 '슈퍼 배드'는 예고편만 봐도 전혀 새로운 주인공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또한 '슈퍼 배드'는 영화에 감동까지 함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 악당을 슈퍼 대디로 바꿔놓으려는 당차고 야무진 세 소녀의 눈부신 활약이 그루의 닫힌 마음을 열고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녀시대 태연, 서현의 목소리 연기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 노래와 춤 외에도 라디오 DJ, 뮤지컬, 연기 등을 통해 다재다능함을 알려 왔던 소녀시대이기에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증폭되어가고 있다. 위트 넘치는 캐릭터와 기상천외한 상상력의 어드벤처, 소녀시대의 목소리 연기까지, '슈퍼 배드'는 애니메이션이 담아낼 수 있는 모든 매력을 한 데 모아 관객들 앞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소녀시대의 깜찍 발랄 목소리 연기, 환상적인 3D 효과가 벌써부터 전세계적인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슈퍼 배드'는 오는 9월 추석 시즌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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