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할리스커피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한 음료 구매자에게 친환경 에코 슬리브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에코슬리브’란 1회용 종이 슬리브를 대신해 사용하는 다회용 친환경 슬리브로 이날 행사는 할리스 236개 전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일, 에코슬리브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이번 행사는 할리스커피의 친환경 캠페인, ‘에코슬리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에코슬리브 캠페인’은 그간 관심두지 않았던 종이 슬리브의 환경 오염 측면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1회용 종이 슬리브 사용을 지양하고 에코 슬리브를 사용하자는 환경 운동이다.

실제로 커피전문점에서 사용되는 ‘종이 슬리브’는 종이 자체의 낭비뿐 아니라 매월, 9.1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환경오염의 주범이기도 하다. 할리스커피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250개 매장 기준, 종이 슬리브 사용을 지양한다면 월 평균 83그루, 연간 996그루의 식수효과가 발생된다고 한다.

또한, 6월 30일까지 에코슬리브와 함께 찍은 사진과 사용후기를 올린 블로그 URL 주소를 할리스커피 이메일(marketing@hollys.co.kr)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뮤지컬 티켓과 도서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할리스커피 이지현 마케팅 과장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종이슬리브 사용을 줄이고자 친환경 아이템, 에코슬리브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에코슬리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운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