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의 '파괴된 사나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채널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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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의 '파괴된 사나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채널NAC]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5.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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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를 공개하자마자 포탈사이트 네이버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고, 중국과 대만에서 선판매 되는 등 국내외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드디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의 색깔을 더욱 강력하게 담아낸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공개는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며 올 여름, [파괴된 사나이]의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딸을 잃고 나는 죽었다”라는 카피와 함께 김명민의 슬픔과 분노가 섞인 절박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적셨던 티저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반드시 구해올게”라는 강렬한 카피로 본격적인 처절한 사투의 시작을 알렸다. 혜린을 안고 누군가를 노려보고 있는 듯한 김명민의 모습은 딸을 반드시 구해오겠다는 ‘주영수’의 강력한 의지와 두려움, 딸을 유괴한 ‘그 놈’에 대한 분노 등 혼재된 심정을 한 장의 포스터에 완벽히 표현하고 있어 티저 포스터에 이어 다시 한번 ‘역시 김명민!’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낸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도 더욱 강한 비주얼과 긴장감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티저 예고편보다 한층 풍성해진 메인 예고편은 딸을 되찾기 위해 아슬아슬한 추격과 극한의 감정을 토해내는 김명민의 절규장면으로 긴장감은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또한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딸을 찾아 헤매는 엄마 박주미의 애절한 모습과 범죄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냉혈한 엄기준의 모습까지 흥미진진한 영화의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딸을 잃고 파괴된 주영수의 모습과 함께 울리는 전화벨 소리는 큰 사건을 암시하며 조여오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후 “제가 8년이나 지나서 전화를 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혜린이가 지금 살아있다는 게 중요한 거죠”라는 전화 넘어 들리는 최병철(엄기준 분)의 차가운 목소리는 보는 이를 전율 시키며, 영화의 새로운 국면를 예고하고 있다.


드디어 공개된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은 더욱 강력해진 흡인력으로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과 네티즌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올 여름 놓칠 수 없는 기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8년 전, 유괴당해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을 되찾기 위해 필사의 추격을 벌이는 아버지의 피 끓는 부성애를 그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명민의 변화무쌍한 감정연기와 박주미의 애절한 모성애 연기, 그리고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 엄기준의 냉혈한 연기를 한번에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7월 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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