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엄기준-김소현이 함께한 '파괴된 사나이' 무대인사 현장 [채널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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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엄기준-김소현이 함께한 '파괴된 사나이' 무대인사 현장 [채널NAC]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7.0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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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지난 1일 개봉하여 4일만에 전국 스코어 40만을 달성(www.kobis.or.kr),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과 수도권지방 극장을 찾아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지난 주말 저녁,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연달아 매진을 이루었다. 특히, 우민호감독을 비롯해 영화의 주인공인 김명민, 엄기준, 김소현 등 배우들이 무대인사에 참여, 관객들과 함께 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우민호 감독은 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에게 “수많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마다하고, 저희 영화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리틀 손예진’이라는 별명으로 지난 주 네이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던 아역배우 김소현이 직접 참가하여 인형 같은 외모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소현은 극중 자신을 유괴한 엄기준에 대해 “실제로는 좋은 분이니 영화 보시고 너무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매 무대인사 때마다 몰래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관객을 즐겁게 했던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이번 행사에서 감독과 주연배우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돼지저금통을 던져주는 이벤트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유괴되어 죽은 줄 알았던 딸이 8년 후, ‘그 놈’과 함께 나타나고 그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7월 1일 개봉하여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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