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음식문화개선 범국민 실천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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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음식문화개선 범국민 실천결의대회 개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7.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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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음식물 쓰레기가 단순한 환경 문제만이 아니라 에너지·경제 등 사회적인 종합이슈로 부각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민간단체들의 자발적인 활동도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차릴 때는 먹을 만큼, 먹을 때는 남김없이’ 슬로건으로 낭비없는 음식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음식문화개선 범국민 실천결의대회’가 7.8일 서울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음식문화개선 범국민운동본부와 한국음식업중앙회 및 동아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광화문 입구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서울은 광화문 입구 청계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가두 실천서명 운동이 시작되었고, 오후 3시에 개최된 결의대회에서는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4개 항의 ‘실천결의문’이 채택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음식업중앙회의 42만 회원과 300만 종사자들을 대표해서 약 1만여명의 음식점 사장님들이 참여하여 “소형·복합찬기를 활용한 간소한 상차림 생활화” 등 친환경음식문화 실천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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