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3기' 전국단위 봉사활동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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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3기' 전국단위 봉사활동진행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7.1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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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토) 전국 130명 행복공감봉사단, 경기, 경남, 충남지역 농촌방문 봉사활동 동시진행
포도 봉지 씌우기, 감나무 솎기를 비롯한 마을회관 청소 등 농촌지역 봉사활동 진행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기획재정부 소속 복권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직접 찾아가 일손을 돕는 ‘여름맞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 경남, 충남지역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선발된 전국 130명의 행복공감봉사단들이 참여했다.

이날 경기지역을 방문한 70명의 행복공감봉사단원들과 복권위원회, ㈜나눔로또, 한국연합복권㈜ 관계자들은 일손이 부족한 포도농장에서 포도 줄기 정리 및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과 마을회관의 외벽 및 내부 물청소도 함께 진행했다. 이외 경남, 충남지역을 방문한 60명의 봉사단원들도 포도줄기 순따기, 감나무 솎기, 마을회관 및 노인정 청소, 비닐하우스 정리 등의 다양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맞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2010년 행복공감봉사단 3기 두 번째 공식 봉사활동이며, 지난 5월 3일(월) 서울시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걸 제2차관, 봉사단장 이승기씨와 5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 한 가운데 발대식 및 첫 번째 봉사활동 실시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이재구 사무처장은 “이번 여름맞이 농촌봉사활동은 행복공감봉사단이 지니고 있는 나눔의 철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봉사의 다양성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활동에 더욱 주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공감봉사단은 일반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복권위원회 소속의 자원봉사단으로 2008년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총 10회에 걸쳐 장애우, 독거어르신, 소외계층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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