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성수기, 해외 블록버스터 선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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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성수기, 해외 블록버스터 선두는
  • 인터넷뉴스팀3
  • 승인 2010.07.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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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미디어 취재팀 / je@nacpress.com ] 지난 7일 전국 개봉된 영화 <이클립스>(Eclipse, the Twilight saga)가 개봉 첫주 5일만에 전국 110만 관객을 동원, 6월 이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중 최단기간 100만명을 돌파했다. 동시에 <이클립스>는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워 전편을 압도하는 초고속 흥행질주에 돌입했다.


영화 <이클립스>는 주말 3일(9일~11일) 전국 794,966명(서울 238,071명) 을 기록하며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까지 전국 누계는 총 1,101,325명. (배급사집계/스크린수 전국 529, 서울 126)


영화 <이클립스>는 베스트셀러 판타지 동명소설을 영화로 옮긴 <트와일라잇><뉴문>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로, 지난 30일 북미 개봉과 함께 역대 수요일 오프닝데이 신기록이라는 또 다른 기록을 세우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흥행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2008년 12월 개봉 당시 국내에 원작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약 10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던 <트와일라잇>과 2009년 12월 개봉해 7일만에 100만을 돌파한 <뉴문>에 이어, 지난 7일 개봉한 <이클립스>는 6월 이후 여름 성수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를 기록하여 이 시리즈의 높아지는 국내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첫주 스코어를 기록한 <이클립스>가 각각 140만, 200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들의 최종 흥행 스코어를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신작 <이끼>에 앞서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어(7월 12일 오후 12시 기준) 2주차에도 흥행돌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판씨네마㈜/배급:NEW /감독:데이비드 슬레이드/주연: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테일러 로트너, 다코타 패닝/개봉:7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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