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1억원 유니세프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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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1억원 유니세프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기부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7.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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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얼론 캠페인, 유니세프와 손잡고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캠페인 펼쳐
국가대표 응원하면서 아프리카 어린이도 돕는 이색 캠페인으로 높은 호응 얻어
베이직하우스,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인지도 향상 효과 얻어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캐주얼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basichouse.co.kr)는 지난 13일,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실시한 네버얼론 캠페인의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서 모인 기부금 1억 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네버얼론 캠페인은 대부분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열리는 지구촌 축제를 즐기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국가대표팀 응원 티셔츠 판매 금액의 일부와 축구 팬들의 모금을 모아 유니세프를 통해 지원하는 자선 캠페인. 대부분의 기업들이 단순히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대규모 이벤트에 초점을 맞춘 것과는 대조적으로 전 국민적인 응원의 열기를 자선 활동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자선활동에 관심이 많은 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니세프는 국내 기업에게는 최초로 로고를 티셔츠에 넣을 수 있도록 허락하는 등 네버얼론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았으며, 베이직하우스는 대기업의 물량 공세와는 차별화되는 동영상 UCC 바이럴 마케팅, 길거리 게릴라 플래시몹 이벤트 등을 펼쳐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사의 모델인 김현중, 윤은혜를 비롯해 황신혜 등 많은 스타 연예인들이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와 국가대표 응원에 동참하면서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베이직하우스의 조홍준 마케팅 팀장은 “베이직하우스는 지난 2006년 붉은악마 공식 티셔츠를 제작해 100만장을 판매하면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단순하게 응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국민적인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에 고통 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들도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네버얼론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는 가급적 지향하고 온라인 UCC 바이럴, 길거리 게릴라 플래시몹 이벤트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해 젊은 고객층에게 차별화된 방식으로 접근했으며, 덕분에 기금 목표액인 1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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