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MAC), '비바글램' 에이즈 펀드 모금액을 한국 유니세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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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MAC), '비바글램' 에이즈 펀드 모금액을 한국 유니세프에 전달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7.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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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 이날 유니세프 ‘엔보이(envoy)’ 자격으로 기부식 참석
맥(MAC), 향후 비바글램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에이즈 예방 및 퇴치를 위한 활동 펼칠 예정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은 비바글램 립스틱 및 립글라스를 판매한 기금으로 조성된 맥 에이즈 펀드 기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맥 비바글램 에이즈 펀드 기부식’을 7월26일 유니세프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문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종사 청년 기독교인 모임(문미엔)'의 멤버이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씨가 유니세프 ‘엔보이(envoy)’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시원씨는 “평소 문미엔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과 희망을 나눠주기 위한 활동에 참석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평소 안성기 선배님께서 꾸준히 유니세프 활동을 하고 계신 것을 보면서, 나도 유니세프를 위해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맥 맥(MAC) 에이즈 펀드 유니세프 기부식 참석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사회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에 유니세프에 전달된 3억원의 기부금은 올해 맥(MAC) 비바글램 립스틱 및 립글라스 판매액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이 기부금은 국내 뿐 아니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캄보디아의 에이즈 환자 및 가족들을 지원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맥(MAC)은 지난 16년 동안 비바글램 립스틱 및 립글라스 판매액 전액을 맥 에이즈 펀드로 조성하여, 약 1800억원을 전 세계 에이즈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용과 예방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맥(MAC)의 김정선 상무는 “비바글램 캠페인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맥 제품을 사랑해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전하며 “지금까지 비바글램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인식이 상당부분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환자가족의 지원 및 예방활동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앞으로 맥에서는 고객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날 기부식에는 전국 맥 매장에서 근무하는 맥 아티스트들 중 한 해 동안 맥 비바글램 립스틱을 가장 많이 판매한, 맥 비바글램 립스틱 판매 1위 아티스트(서승용, 서울 신세계 타임스퀘어 매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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