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항만 폐기물 재활용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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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항만 폐기물 재활용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1.10.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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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는 울산 울주군 겨루공원(온양읍 소재)에 항만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어린이 놀이공간 “행복을 나누는 세-잎놀이터”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어린이 놀이공간은 세이브더칠드런, 울산항만공사, 울주군, 테라사이클이 2020년 8월 협약을 시작으로 약 1년간의 설계 및 시공기간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일반적인 어린이 놀이터와 달리 온양읍 아동 및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설계, 놀이공간 명칭 선정 등 전 과정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울주군 온양읍 어린이 놀이공간은 최근 국내,외 환경보호 이슈에 대한 공감에서 기획되었으며, 울산항에서 폐기되는 야적 화물 덮개를 고정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되던 폐타이어 51톤을 재생원료화 하여, 어린이 놀이공간의 탄성 바닥재로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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